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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bb 숏스택 — 깊이가 다르면 정답도 다르다
같은 핸드, 같은 보드라도 유효 스택(둘 중 작은 쪽 스택)이 다르면 GTO의 답이 달라집니다. 칩을 잃어 50bb가 됐다면, 100bb 때의 정답을 그대로 쓰는 것 자체가 리크예요.
50bb에서 달라지는 세 가지
- ① 셋마이닝 가치 하락. 작은 페어로 콜해서 셋(트리플)을 노리는 플레이는 "떴을 때 딸 수 있는 돈"이 연료입니다. 스택이 절반이면 보상도 절반 — 22~55 같은 페어의 프리플랍 콜 가치가 뚝 떨어집니다.
- ② 수티드 커넥터 할인. 스트레이트·플러시를 완성해도 뒤에 남은 스택이 작으니 임플라이드 오즈가 줄어요. 76s로 3벳을 콜하는 류의 플레이가 먼저 잘립니다.
- ③ 커밋 라인이 앞당겨진다. 50bb에서 3벳 팟(팟 ~20bb)에 플랍 벳 한 번이면 스택의 절반이 들어갑니다. 탑페어급이면 사실상 접을 수 없는 지점이 일찍 와요 — 그래서 "벳-벳-올인"이 두 스트리트 만에 완성되고, 어중간한 핸드로 팟을 키우는 실수가 100bb 때보다 훨씬 비쌉니다.
반대로 좋아지는 것: AK·큰 페어의 가치 상승입니다. 리버까지 갈 것 없이 프리플랍~플랍에서 스택이 다 들어가니, "원페어로 끝나는 핸드"의 약점이 사라져요. 숏스택에선 프리미엄 페어와 AK로 더 과감하게 스택을 넣는 게 정답입니다.
포커의 정석은 유효 스택이 70bb 아래로 내려가면 50bb 전용 솔버 트리로 채점과 봇 전략을 자동 전환합니다 — 칩이 줄었을 때 화면 속 정답이 달라지는 걸 직접 확인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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