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WSOP에서 가장 인상적인 흐름 중 하나는 여성 플레이어들의 활약이었습니다.
미셸 친(Michelle Chin)은 $1,500 2-7 트리플 드로우에서 우승($161,313)하며 2015년 캐럴 푹스 이후 11년 만에 믹스드 게임 변형 종목을 제패한 여성이 됐습니다. 트리플 드로우는 홀덤과 완전히 다른 로우볼 계열 게임으로, 전략 체계를 별도로 통달해야 하는 종목입니다.
더 놀라운 스토리는 스카이 첸(Skye Chen)입니다. 생애 첫 토너먼트 출전이었던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그대로 우승($194,630)을 차지했습니다. 첫 술에 배부른 정도가 아니라 첫 술에 브레이슬릿을 낀 셈입니다.
한국에서도 여성 포커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, 이런 사례들이 좋은 자극이 되길 바랍니다.